온라인 마케팅에서 인지도를 쌓는 방법
~유튜브 편~
AI로 ‘떡상’하는 플랫폼을 고르는 일이 이기는 첫걸음

이 책에서는 ‘인지도’ 프로세스를 꽤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왜냐면 온라인뿐만 아니라 마케팅에서는 ‘인지도’를 얻지 못하면 그 후 매출로 이어지는 흐름을 만들어낼 수 없고, ‘인지도’를 얻는 일이 가장 어렵기 때문이다. 큰 자본력을 갖춘 기업은 인지도를 얻기 위해 막대한 광고비를 사용해 TV 광고를 내보내거나, 유튜브 광고 등 디지털 광고를 내보낸다. 하지만 여기서는 그런 막대한 예산은 필요하지 않다. 비용을 들이지 않고서도 인지도를 얻고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로직을 알려준다. 결론부터 말하면 유튜브와 유튜브 쇼츠 그리고 틱톡 중 하나로 도전을 시작하는 게 정답이다. 왜냐면 앞의 3가지가 정답이 아니라면, 팔로워가 0명이라도 AI가 ‘떡상’으로 만들어 주는 플랫폼이기 때문이다. 다만 ‘아무래도 영상 만드는 건 무리야!’라고 생각할 때는 인스타그램을 후보로 넣을 수 있다.

온라인 마케팅에서 인지도를 쌓는 방법
~유튜브 쇼츠와 틱톡 편~
유튜브 쇼츠에서 ‘떡상’하는 콘텐츠의 법칙

유튜브 쇼츠는 2021년 7월 개시된 유튜브의 기능으로 최대 1분간 세로형 영상을 올릴 수 있는 플랫폼이다. 틱톡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플랫폼이라 실제 사용법도 틱톡과 거의 비슷하다. 유튜브 내에 설치되어 있어, 어플리케이션이나 브라우저에서 유튜브를 열면 ‘쇼츠’라 표시된 구역이 존재한다. 유튜브 쇼츠는 유튜브(낚시)처럼 운영하면 조회수가 오르지 않는다. 유튜브에서 영상이 재생되기까지의 흐름과 유튜브 쇼츠에서 영상이 재생되기까지의 흐름이 다르기 때문이다. 유튜브 쇼츠의 본질은 ‘마지막까지 보게 하는 게임’이다. 비유가 어렵긴 한데, 이 이상으로 설명이 어렵다. 유튜브 쇼츠와 틱톡 그리고 인스타그램 릴스 등 숏폼에서 ‘떡상’하는 로직은 원칙이 모두 동일하다. 유저가 마지막까지 볼 확률이 높은 영상을 훌륭하다고 판단한다. 즉 단순하게, 어떻게 유저에게 마지막까지 영상을 보게 할지만 고려하면 성공한다.

온라인 마케팅에서 인지도를 쌓는 방법
~인스타그램 편~
업로드한 피드가 둘러보기 탭에서 ‘떡상’한다

인스타그램은 지금까지 소개한 유튜브, 유튜브 쇼츠, 틱톡과는 다르게 사진(정지 화면)이 주류를 이루는 SNS 플랫폼이다. 2014년경부터 폭발적으로 확산되었고, 2017년에는 ‘인스타바에(인스타그램에서 사진이 예뻐 보이게 해 주는 필터를 의미)’라는 말이 유행어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금도 유저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인스타그램도 이 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AI 알고리즘이 ‘떡상’을 만들어 주는 플랫폼 중 하나다. 하지만 앞에서도 언급한 인스타그램은 ‘아무래도 영상을 만드는 건 무리야!’라는 사람만 비즈니스에 활용했으면 하는 플랫폼이다. 우선순위는 유튜브, 유튜브 쇼츠, 틱톡 다음이다.

팬을 고객으로 만드는 집객 실천
라인 공식 계정의 리스트 수로 매출도 정해진다

실제로 매출을 올리기 위한 집객(集客: 고객을 모으는 일) 방법은 팬을 만들기까지 고생했더라도, 집객을 못하면 비즈니스로 이어지지 않는다. 먼저, 온라인 마케팅에서 집객이란 ‘예상 고객 리스트’를 만드는 일이다. 예상 고객 리스트란 영업을 위해 연락을 취할 수 있는 리스트를 가리킨다. 모든 비즈니스에서 매출은 예상 고객 리스트 수에 비례한다. 예상 고객 리스트가 100명 있는 사람과 예상 고객 리스트가 1,000명 있는 사람은 매출에서도 10배 이상 차가 벌어지기도 한다. 즉 리스트 수를 늘리면 늘릴수록 매출도 쉽게 늘어난다. 하지만 SNS 플랫폼은 시청자와 개별적으로 연락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유튜브에서 채널 운영자는 자신의 영상을 보는 시청자의 연락처를 알 수 없다. 또한 모든 SNS에서 일어나는 일이지만, 자신이 만든 콘텐츠가 팔로워에게 반드시 전해진다고도 확언할 수 없다. 따라서 상품을 출시하고 싶을 때 고객에게 그 정보를 충분히 알리기 위해서는 정보를 좀더 높은 확률로 받을 수 있는 연락 수단을 확보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저자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