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성적보다는 논술 점수 영향력이 크다
계열별 특성을 반영하여 차별화된 방식으로 출제
가톨릭대 논술은 90분 동안 3문제를 푼다

가톨릭대 논술전형은 철저히 고등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출제한다. 인문·사회 계열은 고교 교육과정의 국어·사회·도덕 과목 및 일반선택과목을 반영하며, 제시문에 대한 이해도와 문제 해결력 등을 중점으로 측정한다. 논술전형은 논술 성적 80%와 학생부 교과 성적 20%를 합산하여 선발하며, 의예과, 약학과, 간호학과에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일반학과 및 계열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학생부 성적보다는 논술 시험 점수의 영향력이 훨씬 크다. 2025학년도 전체 경쟁률은 38.83:1을?기록했으며, 최종 등록자의 평균 내신 등급은 3.98등급으로 나타났다. 논술문제는 계열별 특성을 반영하여 차별화된 방식으로 출제된다. 출제 유형은 복합 서술형으로 요약, 비판, 비교, 적용, 문제 해결, 자료 해석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된다. 영어 제시문은 출제되지 않는다. 인문계 논술의 시험 시간은 90분으로, 3개 문항 전체 답안 분량은 1,500자 내외다. 그렇더라도 가톨릭대 논술은 90분 동안 3문제를 풀어야 하므로, 각 문제에 적절한 시간을 배분하고 글을 완성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문제별로 짧은 지문을 두세 개 주고 500자 전후의 짧은 답안을 작성할 것을 요구하기에, 제시문의 핵심 논지를 찾아 간략히 정리하는 글쓰기 습관을 들여야 한다. 모의논술 자료를 적극적으로 살피는 한편, 유형 파악은 물론, 채점 기준까지 꼼꼼히 살피며 실전 연습을 반복할 필요가 있다.

논술 성적이 합격에 결정적인 영향
경기대 논술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문제의 질문에 충실한 답안을 450자 내외로 작성

경기대 논술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으며, 논술고사 성적 90%와 학생부 교과 성적 10%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학생부 등급 간 점수 차이가 크지 않아 논술 성적이 합격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지원자가 원서 접수 시 ‘언어사회논술’과 ‘수리논술’ 중 자신에게 유리한 유형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2025학년도부터 ‘수리논술’을 추가하여 언어·사회 영역 이외에도 수학 영역에서 수학적 역량이 높고 관심이 큰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언어사회논술’은 국어 및 사회탐구 영역 전 교과 전 범위에서 출제되며, ‘수리논술’은 수학Ⅰ, 수학Ⅱ 범위에서 2문항 내외로 출제된다. ‘언어사회논술’은 언어 영역과 사회 영역으로 구분하여 각 1문제씩 출제된다. 언어 영역은 2개 정도의 제시문을 활용하여 문제의 질문에 충실한 답안을 450자 내외로 작성할 것을 요구한다. 사회 영역은 3~4개 정도의 제시문을 주고서 700자 내외로 답안을 작성할 것을 요구한다. 2025학년도 논술전형에서 전체 경쟁률은 32:1로, 최종 등록한 학생들의 교과 성적은 ‘언어사회논술’ 합격자 70% 컷이 수원 5.58, 서울(자율전공) 5.54이며, ‘수리논술’ 합격자 70% 컷은 수원 5.27, 서울 5.57로 5등급대 학생들도 논술 시험에서 성적이 우수하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

광운대는 논술 80%와 학생부 교과 성적 20%
논술 실력이 곧 합격을 결정할 정도
복수의 제시문을 서로 관련지어 문제로 출제

광운대 논술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으며, 논술고사 성적 80%와 학생부 교과 성적 20%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사실상 논술 실력이 합불(합격/불합격)을 결정할 정도로 논술 성적의 실질 반영 비율이 매우 높다. 합격자 평균 내신이 3~4등급대여서 내신 관리도 중요하다. 2026학년도 평균 경쟁률은 36.25:1을 기록했다. 통합교과형 논술로, 국어, 사회, 도덕 관련 과목에서 출제된다. 복수의 제시문을 서로 관련지어 문제로 출제한다. 제시문 독해가 비교적 수월한 편이라 합격자 평균 점수가 높은 편이다. 시험 시간은 총 90분이다. 2개 문제로, 각 문제당 750자 내외의 답안 작성을 요구한다. 논술고사의 평가 기준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제시문 내용에 대한 이해력(제시하고 있는 개념, 상황, 맥락에 대한 정확한 이해력, 핵심 개념, 주장, 근거의 관계에 대한 종합적 사고력), 둘째, 논리적 비판능력(자료와 근거에 대한 비판적 평가 능력, 서로 다른 주장의 핵심 내용을 파악하는 논리적 구분능력, 구체적 사례와 일반적 주장의 관계에 대한 논리적 평가 능력, 개념들을 통합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논리적 구성력), 셋째, 문제 해결 능력(문제 해결 방안의 창의성, 주장의 논리성, 융합적 사고력과 기존 학문 경계에 대한 도전 정신의 수준), 넷째, 의사 표현 능력(주장의 일관성과 설득력, 정확한 어법과 표현의 명료성)이다. 이를 위해 광운대는 논술 시험에서 출제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제시문 정보에 근거해서 답안을 작성하며, 논리적이고 명료하게 답안을 작성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