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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베트남 전쟁이라는 역사적 비극을 놓고서 사과하는 엄마와 침묵하는 아줌마의 모습은 역사적 가해와 피해의 관계 속에서 개인이 짊어져야 했던 미안함과 체념을 동시에 보여준다. →소극적 평화(전쟁 부재)만으로는 진정한 평화가 완성되지 않으며, 상처의 치유와 차별 없는 구조(적극적 평화)가 마련되어야 한다. ①제시문 (가)와 제시문 (나)의 관점에서 제시문 (라)와 제시문 (마)의 등장인물 ‘보위부 군관’과 ‘아빠’의 문제점을 설명하되 공통점과 차이점을 부각하여 서술하면: →보위부 군관과 신짜오의 아빠는 모두 직접적 폭력 부재라 할 수 있는 소극적 평화의 파괴자이자 구조적·문화적 폭력 없는 상태로서의 적극적 평화를 저해하는 인물들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둘은 평화를 저해하는 태도에서 차이 난다. 보위부 군관은 적극적 평화를 파괴하는 핵심 요인인 문화적 폭력을 수행한다. 그는 사상적 획일화를 강요하면서 직접적 폭력을 행사하는 구조적 가해자라 할 수 있다. 이에 비해 아빠는 베트남 전쟁의 피해자로서, 전쟁이 끝난 후에도 구조적 폭력의 결과물인 상처와 배타적 감정에 갇혀 있다. _p083 중에서 “핵심어와 중심 문장을 생각의 흐름을 따라 연결하면서 글 내용을 축약하라.” [논제] (가)와 (나)의 핵심어인 ‘가시’와 ‘실패’의 의미를 중심으로 글 내용의 핵심을 ‘요약’하라. →①‘요약’은 ‘핵심어를 중심으로 글의 중심 생각을 압축해서 정리’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먼저 제시문에서 ‘핵심어’와 ‘중심 문장’을 찾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글 내용에서 ‘해설’을 차지하는 글감부터 괄호로 제거할 필요가 있다. 글감의 거의 전부가 해설이라고 보면 된다. 그렇게 되면, 글의 중심 생각(핵심 내용)은 한두 문장으로 압축되는데, 이것을 생각의 흐름을 따라 체계적으로 연결한다. 그리고 글감의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중요한 용어와 서술을 중심 문장에 끌어와 보태고 빼면서 축약한 다음, 주제개념(주제와 관점의 집약)을 따라 통일되고 일관된 용어와 서술로 정리한다. 참고로, 단국대 논술은 교과과정에서 다루는 잘 정리된 글감을 지문으로 채택하기 때문에, 중요한 한두 문장을 찾아서 언어적·논리적으로 의미가 통하도록 적절한 용어와 서술을 보태고 다듬으면서 기술하면 된다. 이를 아래 (나)의 요약 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_p163 중에서 사회·문화 현상을 이해하는 다양한 관점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인간의 모든 사회 활동 및 이와 관련된 현상을 사회·문화 현상이라고 한다. 즉, 개인 혹은 다양한 형태의 공동체가 다른 개인 및 공동체와 관계를 맺으면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의미한다. 기능론 기능론은 사회 구성원 간의 유기체적 조화와 균형에 주목하며, 사회 유지를 강조한다. 사회 구성원들은 사회 질서를 위하여 사회 속의 한 부분으로서 기능을 담당한다. 사회 변화나 사회 갈등은 안정적인 상태가 아니지만, 결국에는 사회를 안정시키는 방향으로 귀결된다. 사회에서 공유하는 합의의 산물인 가치나 규범을 지키지 않는 것은 사회 질서를 깨뜨리는 위험한 행위로 간주한다. 기능론의 관점은 사회 갈등과 변동의 중요성을 간과하며, 혁명과 같은 급격한 사회 변동을 설명하는 데 한계가 있다. 갈등론 갈등론은 사회 내의 집단 갈등과 대립에 초점을 두며, 사회 변화를 강조한다. 갈등은 모든 사회에 존재하며, 사회 내의 권력이나 재화와 같은 희소가치 한정에 따라 일어나는 현상이다. 사회 통합은 구성원의 동의 보다는 지배 집단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강제로 이루어진 것이기에, 사회 변동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 갈등론에서는 모든 사회·문화 현상을 집단 간 갈등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으로 이해하기에, 사회의 존 속과 통합을 경시하며, 사회의 각 구성요소가 합리적으로 잘 유지되는 상황을 설명하는 데 한계가 있다. _p178 중에서 [필자 예시답안] 정부는 가계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 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 (자료 1)의 정부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신용갭의 증가세는 완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높게 유지되고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 가계부채 증가로 인한 신용 팽창 현상을 시장의 자율적인 기능에만 맡겨 두어서는 안 된다. (자료 4)처럼, 저소득층 대상 이전지출 확대 정책은 기업 대상 세제지원보다 높은 재정적 승수 효과를 보이며, 특히 경제위기 상황에서 큰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자료 3)에서 확인되듯, 주택담보대출 상환지원 프로그램은 특히 저소득 수혜 계층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는 것을 뛰어넘어, 대중의 정치적·사회적 참여를 높이는 등의 사회 발전에 공헌한다. 반면, 다음과 같은 시장 실패를 불러올 수 있다. (자료 2)처럼 임차인의 주거 안정 효과를 목적으로 한 정부의 임대차 보증제도 개입은 대위 변제액 급등과 이에 따른 국가 재정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또 (자료 5)처럼 교육 불평등이 큰 국가들이 오히려 개인의 높은 학업 성취를 보이고, (자료 6)처럼 한계기업을 살리는 정부 정책은 기업 생산성과 자본 재분배율의 저하를 불러오면서 경제 성장 유인을 낮추는 등으로, 국가의 시장 개입이 자원 배분을 왜곡하면서 의도치 않은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640자) _p365 중에서 자기 결정 능력이자 자유의지의 핵심으로, 인간은 2차적 욕구를 통해 자기 행위에 대한 도덕적 책임을 지는 인격체가 될 수 있다. (라)에 따르면, 현대 법질서에서 개인의 행동에 대한 책임 근거는 자유의사와 책임능력에 있다. 인간은 자유로운 의사에 따라 행동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자신의 행동이 법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이해하면서 자신의 행위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 물론, ‘사회적·기능론적 책임론’의 입장에서 행위자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면서, 개별 행위자의 양심이나 ‘자유의지’보다는 사회 질서 유지와 예방이라는 실용적인 목적에 중점을 두어야 사회는 유지되고 발전한다고 주장할 수 있다. (마)에서 보듯, 인간 본질 측면에서 인간은 자유의지에 따라 행동하는 자율적 존재가 아니라 각자 주어진 본성에 맞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생물학적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다)처럼, 자유와 책임은 인간 상호 관계 속에서만 의미가 있기에, 책임의 근거를 개인의 자유의지보다는 타자와의 사회적 관계에서 찾아야 한다. 하지만 인간의 자유의지를 부정하고 모든 사건이 필연적으로 정해져 있다는 ‘결정론’의 관점을 따라 미래가 이미 결정되어 있다면, 우리는 스스로 선택할 자유가 없게 되면서 행위 결과에 대한 도덕적·법적 책임을 전적으로 당사자에게 귀결시키기 어려운 딜레마에 빠진다. _p431 중에서 사진에 담긴 예술적 가치를 찾는 미학. 사진을 기계적인 과정이 아닌 독자적인 예술로서 인식하고, 전통적 회화 규범에서 벗어나 사진 자체의 관점에서 이를 평가하려는 움직임이 19세기 말 영국에서 일어났다. 이후 미국의 사진 분리파 작가들은 일체의 조작을 가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담은 회화주의 사진을 통해 단순히 기계적인 사진과는 전혀 다른 미적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20세기 들어 소형 카메라가 개발되면서 여러 장의 사진을 오려 새롭게 재구성한 포토몽타주 기법이 개발되는 등으로 사진은 예술의 한 분야로 자리 잡았다. 1940년대 말 이후 사진 작품은 복제 미술로써 뿐만 아니라 오리지널리티를 예술적 가치로 재평가하기에 이르렀다. 현대 미술과 교류하면서 사진은 하나의 표현 장르로 확립되었고, 사진을 이용한 미술 사조들이 속속 등장했다. 팝 아트와 극사실주의가 대표적으로, 사진 고유의 기법을 활용했을 뿐만 아니라, 무수히 복제가 가능한 사진의 특성과 접근이 쉬운 대중성 등을 함께 실험하였다. _p461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