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한 생시금치로 볶음요리나 수프를 만들 때는 얼린 그대로 가열하여 조리하고 샐러드나 무침요리를 할 때는 냉장실에서 약 1시간 정도 해동하여 사용한다. 급하게 해동해야 할 때는 얼린 시금치 위에 뜨거운 물을 직접 뿌리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한편 아린 맛이 신경 쓰이면 얼린 상태 그대로 뜨거운 물에 1분 정도 데친 후 사용한다. 또, 얼린 상태에서 소량의 맛 간장을 뿌려 해동시키면 약 15분 후에 맛있는 무침 요리가 완성된다.
_13쪽에서

배추는 용도에 맞게 자르는 방법을 달리한다. 볶음이나 전골용은 물에 씻은 후 3~5cm 두께로 큼직하게 썰고 된장국이나 무침용은 두께 1cm 정도로 채 썬다. 그런 다음, 물기를 닦아내고 냉동용 지퍼 팩에 넣어 공기를 빼면서 입구를 닫고 냉동실에 보관한다.
_18쪽에서

물에 씻어 물기를 잘 제거하고 뿌리의 단단한 부분을 잘라낸다. 그런 다음 100g 정도씩 랩으로 싸서 냉동용 보관팩에 담는다. 조리할 때 충분히 가열하면 억센 식감이 줄어든다. 유채는 언 채로 썰고 볶음 요리라면 3분 정도 볶고, 나물요리에 사용할 때는 끓는 물에 넣고 한소끔 끓어오를 때까지 데쳐준다.
_19쪽에서

토마토는 씨와 젤리 부분에 산미와 감칠맛이 있으므로 제거하지 않고 냉동한다. 단, 도마에 고인 과즙은 서리가 끼는 원인이 되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토마토가 너무 익으면 잘 안 썰리고 수분이 많이 나오므로 적당히 익히는 편이 낫다. 냉동용 지퍼 팩에 큼직하게 자른 토마토를 겹치지 않게 넣어 얼리면 사용할 때 필요한 만큼만 떼어내 꺼내기가 쉽다.
_22쪽에서

깍둑썰기, 막대썰기, 통썰기 등을 하여 냉동용 지퍼 팩에 납작하게 넣어 냉동한다. 얼린 채로 수프나 파스타에 넣어 조리한다. 냉장실에서 자연 해동(50g 기준 약 4시간)하면 샐러드나 피클 등 가열하지 않고 생으로도 먹을 수 있다.
_25쪽에서

오크라는 적당히 데치기가 까다롭다. 하지만 전자레인지로 가열하면 적절한 식감을 살릴 수 있을뿐더러 해동 후 가열 조리할 필요가 없다. 내열 용기에 가지런히 담고 여유 있게 랩을 씌워 전자레인지(600W)에서 40초 가열한다. 열이 식으면 2~3개씩 랩으로 싸고 냉동용 지퍼 팩에 넣어 얼린다. 전자레인지로 열을 가했기 때문에 무침이나 샐러드에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칼로 썰 때는 1~2분간 상온에 놓아둔다.
_27쪽에서

상하기 쉬운 닭가슴살은 구입 후 바로 냉동하면 가장 좋다. 닭가슴살에 설탕, 소금, 후추, 술을 넣어 함께 냉동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보관 효율을 높이면서 육질을 부드럽게 하고 밑간도 겸할 수 있어 일석삼조다. 특히 보습성을 높여주는 설탕은 잊지 않도록 한다. 해동 후에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으므로 용도가 정해지지 않은 경우에도 꼭 이 방법으로 냉동한다.
_70쪽에서

소분하여 랩으로 싸면 잘 상하지 않고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다진 고기는 한 번에 사용할 양만큼 소분하여 공기와 접촉하지 않게 랩으로 싼다. 최대한 평평하게 만들면 해동하기 쉽고 냉장실 안에서도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 랩으로 싼 뒤에는 냉동용 지퍼 팩에 담고 공기를 최대한 뺀 다음 입구를 닫는다. 금속제 쟁반 위에 얹어 냉동실에서 급속 냉동한다.
_76쪽에서

조림과 튀김에 사용할 때는 언 채로 조리해도 OK. 조림에 넣을 때는 차가운 육수에 얼린 간을 넣고 해동하면서 끓인다. 볶음요리에 사용할 때는 언 상태에서는 잘 익지 않으므로 간을 하면서 해동하거나 냉장실에서 절반 해동한 후에 사용한다. 냉장실에서 자연 해동하려면 100g을 기준으로 닭 간은 약 4시간, 소·돼지의 간은 약 2~3시간이면 절반 해동 상태가 된다. 전자레인지로 해동하면 너무 익어버리므로 NG.
_79쪽에서

①방어 2토막의 수분을 제거한다. ②냉동용 지퍼 팩에 얇게 저민 생강 4개, 술 3큰술, 미림 2큰술, 간장 1+1/2큰술을 섞고 ①을 넣어 잘 입힌다. 공기를 빼고 입구를 닫은 다음 금속제 쟁반 위에 얹어 냉동한다. 3~4주간 보관할 수 있다.
_87쪽에서